파라 바이러스 요즘 정말 아기들한테 심각하죠~ 어린이집 보내는 부모님들은 다들 걱정하고 계실 거예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파라 바이러스의 초기 기침 증상으로 검사하고 치료, 완치하는 과정까지 어른이 걸리면 괜찮은지 총정리해서 설명드려요!
어린이집에서 가정통신문으로 파라바이러스 유행에 주의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소리 소문 없이 퍼지고 있고 전염력이 코로나 뺨친다고 주의를 주더군요. 물론 걸리면 어린이집은 쉬어야 합니다. 조동 단톡방에는 이미 파라바이러스 공포로 난리가 났습니다. 고열에 기침, 가래, 설사 등등 코로나도 위급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파라 바이러스도 당분간 조심해야 합니다.
파라 바이러스
파라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은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특히 편도선 비대로 인한 기침, 가래, 고열, 그리고 고막 충혈, 식욕부진, 구토, 콧물 등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파라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감기와 비슷해요 아기들(소아)에게 후두염을 유발하고 성인에게는 면역력 저하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 지병이 있거나 환자에게는 심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파라 바이러스 전염
파라바이러스는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에 걸린 사람의 콧물이나 기침 가래 등이 호흡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기본적으로 코로나19처럼 비말이 원인입니다.
파라 바이러스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아기들의 후두염입니다. 목 편도가 붓기 때문에 고열이 동반되며 기침하면서 갈라지는 소리가 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가래가 생깁니다. 증상은 경미하게 나타날 수도 있고 심할 경우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파라 바이러스 비용 진단
파라바이러스는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코로나19 검사로 많이 접해본 PCR 검사 등을 활용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비는 대략 10~15만 원 선입니다.
바이러스 치료 방법, 완치, 백신
주로 접촉이 많은 아기들한테 바이러스가 전염되어 후두염으로 오기 때문에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에피네피린 연무 치료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적당히 항생제를 투여해서 치료합니다. 치료를 받기 시작하고 대략 2주 정도면 완치되고, 고열만 무사히 넘기면 전염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파라 바이러스는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같은 게 없습니다. 감기 바이러스처럼 상황에 따라 대응하면서 치료합니다.
아기들이 열나거나 기침이 시작되면 빠른 소아과 방문이 답입니다. 그리고 빨간색, 파란색 교차 복용하는 해열제는 항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날이 추운만큼 따뜻하게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