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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팀

감마지티피 수치 (ALT/AST) 낮추는법! 간수치 간기능에 대한 의문점 총정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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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지티피 수치 (ALT/AST) 간수치 간 기능에 대한 의문점 하나씩 해결해 봅시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연말 모임도 없고 술자리도 많이 줄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식은 줄었지만 홈파티가 늘고 편의점 맥주의 매출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해요~ 다들 집에서 먹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오늘 알아볼 감마지티피 수치는 음주, 알코올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이 시기에 많이들 궁금해하는 것 같아요!

 

 

감마지티피(ϒ-GTP)는 무엇일까요?

 

 

간에서 주로 발견되는 수많은 효소 중 하나로 아미노산을 세포 속으로 운반하는 작용을 합니다. 알코올이나 기타 약물 등으로 인해 간에 손상 및 장애가 발생하연 혈중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감마지티피는 특히나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간이나 담도에 질병이 있거나 약하면 다른 효소보다도 빨리 수치가 상승하여 민감한 간 질환자는 주의를 요하고 표지자로 활용합니다.

 

 

감마지티피는 성별과 나이, 음주, 임신 여부 등에 따라 수치의 참고치가 달라지게 되며, 어린 소아 때에는 낮고, 사춘기 이후에 증가를 보입니다.

 

 

또한 여성보다 남성이 약간 더 높은 수치를 보여주며, 여성의 경우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임신 중일 경우에는 간에서 y-GTP 형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시 감마지티피 수치에 이상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감마지티피는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검사 전에 알코올 섭취가 원인일 가능성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검진 전에는 필수적으로 금주 후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술을 평소에 자주 먹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정상 참고치보다 일정하게 높은 수치를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정상 참고치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금주하고 약 2개월 정도는 기간이 소요됩니다.

 

 

술을 자주 섭취하면 감마지티피 수치가 100~200IU/L 이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심하면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니 술을 자주 먹는 것은 매우 몸에 좋지 않습니다.

 

 

감마지티피 수치의 일반적인 정상법위는 남성 10~70IU/L, 여성 6~40IU/L입니다. 대부분은 건강검진 시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100IU/L 이상이 나와서 걱정을 하실 텐데요.

 

 

감마지티피 수치를 낮추고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금주만이 답입니다.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음주를 조절해야 하며,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거나 폭음, 과음 등을 지양해야 합니다. 간이 버틸 수 있는 해독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겁먹지 마시고 넉넉하게 2개월 금주 후 다시 검사를 받으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속적으로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다면 이미 간이 회복되기 힘들 정도로 망가졌거나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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