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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베르몬트로 광명 분양 입지 프리미엄 정리! 광명뉴타운 2구역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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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은 2007년 시작된 재개발 구역입니다. 서울과 바로 붙어 있으면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철산역을 끼고 있는 주거지이며, 45000여 가구 규모 23개 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절반에 가까운 12개 구역이 해제되었고 현재 11개 구역만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11개 구역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25000여 가구의 뉴타운으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광명뉴타운은 완전히 서울 생활권으로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업무지구의 배후 수요지입니다. 또한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웬만한 서울 외각지역보다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역별로 사업단계를 알아보면 1구역(3583 가구) 이주 중, 오늘 소개할 베르몬트로 광명 2구역(3344가구) 철거 중, 4구역(1957 가구) 이주 중, 5구역(3091 가구) 이주 중, 9구역(1498 가구) 감평 완료, 10구역(1051 가구) 철거 중, 11구역(4520 가구) 감평 완료, 12구역(2097 가구) 사업시행인가 완료, 14구역(1187가구) 일분 완료, 15구역(1335 가구) 일분 완료, 16구역(2104 가구) 입주 완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개요

베르몬트로 광명 2구역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 1동 1202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 109,785.9m2, 연면적 469,519.31m2, 건축면적 18,714.83m2이며, 용적률 287.3%, 건폐율 17.05%, 3344세대 26개동으로 구성됩니다.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롯데, 대우 컨소시엄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35층으로 건설됩니다. 3종 최고 용적률로 지어지지만 건폐율이 높지 않아서 답답하거 빽빽한 느낌이 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는 10월 15일(금)에 배포되며, 10월 25일(월)에 특별공급, 10월 26일(화)에 1순위 청약을 시작합니다. 총 726세대로 예정되어 있으며 타입은 36타입 140세대, 59a 55세대, 59b 15세대, 84a 46세대, 84b 274세대, 84c 118세대, 102a타입 20세대, 102b타입 58세대입니다. 59타입과 84타입이 생각보다 넉넉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분양가는 평당 약 2천~2천5백 정도로 거론되고 있으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분들께 아주 좋은 로또 청약의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입지환경

광명뉴타운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뿐만 아니라 아래로는 시흥 테크노벨리, 위로는 마곡 첨단지식센터, 좀 더 나아가서는 여의도 공덕 업무지구까지 다양한 업무지구의 배후지로써 주목을 받는 입지입니다. 지하철 7호선은 강남까지의 접근성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신안산선, 월곶, 소사 대곡선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입지입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해 자차 이용이 편리해지며 역 주변의 다양한 상권과 편의시설 또한 밀집되어 있습니다. 뉴타운이 들어서면서 학군 역시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프리미엄

베르몬트로 광명과 광명뉴타운은 철산역 재건축과 함께 움직입니다. 광명뉴타운의 시세를 이끌어 갈 대장은 철산 주공 재건축으로 올 초 입주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먼저 앞서 나가고 있으며, 곧 입주할 철산 롯데캐슬&sk클래스티지의 시세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철산의 대장 시세에서 현재 광명뉴타운의 입주권 시세를 빼면 대략 안전마진을 확인할 수 있고, 앞으로 철산 재건축이 얼마나 더 상승하는지에 따라 광명뉴타운도 상승 여력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운 좋게 청약에 담청 된다면 대략 5~6억 로또가 되겠습니다.

 

 

결론

13만 청약, 서울 신기록, 청약 최고 가점 81점이라는 타이틀로 배포된 기사는 엊그제 분양한 이편한세상 어반브릿지의 기사입니다. 당첨만 되면 로또 청약이라는 말에 청약 접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가점이 높으면 적극적으로 청약에 도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입주권을 자금이 부족하면 초기 입주권을 구입하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승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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