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구 구급차 비용 지출 없이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가 평소 119 구급차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119 구급차 비용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순히 119 구급차를 부르면 비용이 많이 나간다고만 알고 있는데 정확히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뉴스나 언론에서 나오는 기사를 보면 응급상황에서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럴 경우 구급차 차 비용을 지출했을까요? 아니면 비용 지출 없이 이용했을까요?
정답은 119 구급차 비용을 지출했을 수도 있고,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설명드리자면 구급차는 구급차를 이용하는 데 있어 국가에서 응급 상황 시에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무료로 119에서 서비스하는 구급차와 미간 사설 응급차로 나뉩니다.
응급상황 시 119로 연락하여 위급한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는 119 구급차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고, 민간 구급차는 위급한 응급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필요에 의해 구급차를 부를 때 사용합니다.
그런데 응급상황이라는게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특히 외상이 아닌 내상일 경우, 일 예로 신부전증 같은 경우는 생사를 오가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지만 겉으로 티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른 예로는 외상으로 피가 많이 났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사람이 너무 아프거나 고통을 호소하면 위급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19를 부를 수 있습니다. 굳이 아픈걸 참아가며 이 정도는 위급하지는 않으니 사설 구급차를 부를 필요는 없는 거죠!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민간 사설 구급차의 경우
기본요금은 10km 내 3만원이 부가되며, 추가 요금으로는 키로 당 천원이 부가됩니다. 그리고 특수구급차의 경우는 10km 내는 75,000원 추가 요금은 킬로당 1,300원이 부가됩니다. 그리고 저녁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20% 할증이 있습니다.
민간 사설 구급차는 몸이 불편한데 급하게 병원을 가야한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경우 주로 활용을 하면 좋으며, 위급상황 시에는 꼭 119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19 구급대원들은 생각보다 매우 친절하게 응급조치를 해주고 병원까지 잘 케어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