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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예약해놨던 식당 모두 연이어 취소 통보를 해왔어요. 생전 처음으로 신라호텔 파크뷰를 구경시켜주려고 했는데 일이 틀어지고 말았지요ㅠ 사실 와이프가 가장 가고 싶어했지만 안타깝게도 신라호텔은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어요~
결국 돌잔치는 집에서 조촐하게 상차림을 하고 셀프 사진을 찍는 걸로 만족해야 했는데요 주위에서 안타깝게 생각에서 인지 택배로 선물을 많이 보내줬어요.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돌반지!
여러 돌반지들 중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반지가 있었는데 바로 우리아기 이름이 새겨진 돌반지였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참 고맙고 맘에 들었어요!
젊은 지인 부부가 보내준 건데 역시 센스 100점!
우리도 조만간 돌반지 선물할 일이 많은데 베블링돌반지로 정성을 보여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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