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송산 그린시티 동측지구에 계룡건설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송산 그린시티는 아주 호재 가득하고 살기 좋은 신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상품성은 어떤지 바로 전에 분양한 송산 리안비채와 비교해서 강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계룡건설 메종드엘리프 송산
메종드엘리프 송산은 2블럭과 3블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블럭은 총 116세대, 3블럭은 88세대로 구분됩니다. 위치는 시화호가 흐르는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메종드엘리프 송산이 위치한 지역은 대규모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서는 지역입니다. 특이한 점은 얼마 전에 분양한 송산 리안비채가 메종드 엘리프를 위아래로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송산 리안비채와 메종 드 엘리프가 모두 입주하면 대략 500세대 규모의 타운하우스가 형성되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서로 틀리지만 프리미엄 시너지는 올라갈 것 같습니다.
계룡건설의 첫 번째 테라스 하우스
테라스 하우스는 아파트만 선호하는 우리나라에서 조금은 생소한 주택형태입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긍정적인 인식도 많이 퍼지고 있는데요~ 요즘 라피아노가 1군 건설사와 함께 시공하여 테라스 하우스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많이 변화시킨 것 같습니다.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 공동주택의 편리함을 함께 가져갈 수 있게 디자인한 테라스 하우스! 앞으로 어떻게 사람들에게 인식될지 이번 송산 그린시티의 대규모 테라스 하우스의 모습을 관찰하면 미래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종드엘리프 청약
청약은 11월 16일(화)에 시작하고 당첨자 발표는 11월 19일(금)입니다. 정당계역은 11월22일(월)~23일(화)요일이며,2블록과, 3블록 각각 청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청약은 무조건 둘다 넣고 봐야겠죠?ㅎ 전체 분양가는 7.5억~8억입니다. 송산 리안비채보다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청약은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되고, 청약신청금은 3,000,000원(삼백만원)입니다. 청약신청금은 청약에서 떨어지면 환급되니 우선 넣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종드엘리프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꼼꼼히 참고하시고 청약하시길 바랍니다.
입지
송산 그린시티의 개발은 이제 막 동측지구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중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이제 막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도시입니다. 송산 그린시티는 신도시의 쾌적함, 깨끗함은 물론이고, 시화호와 갈대숲, 자연환경 등에 둘러싸여 있으며,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개발 계획으로 신세계 국제테마파크라는 큰 호재와 추가될 지하철 노선 등 이슈거리가 가득합니다. 또한 신도시의 편안함을 누리면서 안산 구도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강산건설의 송산 리안비채, 계룡건설의 메종 드 엘리프
입지는 앞서 분양한 송산 리안비채가 한발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송산 리안비채는 시화호를 접하는 면이 많아서 메종드엘리프 보다는 시조망이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송산 리안비채 2단지도 메종드엘리프 뒷쪽에 계획되어 있으니 단지 규모로 봐도 리안비채가 좀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브랜드 네이밍으로 보면 강산건설보다 계룡건설이 주택분야에서는 더 앞서기 때문에 둘다 1군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룡건설이 브랜드가치로는 좀 더 났다고 생각합니다. 주택사업을 많이 해온 계룡건설인 만큼 좀 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개인적으로인 리안비채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저렴한 분양가 역시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평소 내 집 안마당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생각하셨다면 메종드엘리프를 고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성을 따진다고 해도 기존에 몇십세대 규모의 이름없는 테라스하우스가 아닌, 건설사의 브랜드 네임을 갖춘 미래 핵심입지의 대규모 테라스 하우스이기 때문에 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메종드엘리프가 송산 리안비채와 신고가 경쟁을 하며 치고나갈 미래를 기대해봅니다.